네모난 우물

베드로수위권교회

이 땅,그 땅 모두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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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예수님께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고 주님은 그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셨다
'무엇이든지 땅에서 잠그면 하늘에서도 잠겨있을 것이요, 무엇이든지 네가 땅에서 열면 하늘에서도 열려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받은 또하나의 큰 권한은 순교자로  택함받은 권한이다.
요한복음 21장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 물으신 주님은 '네 양을 먹이라'라고 하시면서
한 말씀을 더 하신다.
'나이가 들게 되면 네가 팔을 벌리겠고 다른 사람이 네게 옷을 입힐 것이며, 다른 사람이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리고 갈 것이다'
이미 요한복음15장13~14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저희에게 명하는 것을 행하면 너희는 내 친구다'

베드로는 주님을 따라갔다.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주님을 따라 자기도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