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행 2009. 1. 23. 20:58 우물가의 여인 카테고리 없음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들끼리 먼길을 나섰다 두려움을 이기고 오늘 외할머니 댁으로 갔다 강원도 간성으로 출발하기위해 고속버스에서 한컷 효민이는 맏이로서의 부담감이 있는지 표정이 좀 어색하고 현기는 누나만 믿고 아무 걱정이 없이 마냥 신나는 표정이다 하지만 엄마랑 떨어질 때는 눈물이 글썽.. ..... 사는 동안 많은 날들을 두려움과 외로움을 안고 혼자 길 떠나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저들도 알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네모난 우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