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에 해당되는 글 2건 2023.12.30 눈이 온다 2023.12.30 편지 눈이 온다 2023. 12. 30. 15:09 우물가의 여인 카테고리 없음 나는 창가에 앉아 김수영의 산문과 시를 읽는다. 시인이 외딴 다방 한쪽 구석에 고독하게 앉아 있듯이 나도 넉없이 눈내리는 겨울 밖을 내다보고 있다. 김수영의 외로움과 그리움과 설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네모난 우물 편지 2023. 12. 30. 14:41 우물가의 여인 때로는 시인 누나!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눈을 한 줌 옇고(넣고)글씨도 쓰지 말고우표도 붙이지 말고말쑥하게 그대로 편지를 부칠까요. 누나 가신 나라엔눈이 아니 온다기에. 윤동주1936. 12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네모난 우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