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다 2023. 12. 30. 15:09 우물가의 여인 카테고리 없음 나는 창가에 앉아 김수영의 산문과 시를 읽는다. 시인이 외딴 다방 한쪽 구석에 고독하게 앉아 있듯이 나도 넉없이 눈내리는 겨울 밖을 내다보고 있다. 김수영의 외로움과 그리움과 설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네모난 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