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우물

'시간의 춤'에 해당되는 글 1건

  1. '시간의 춤'-시사회를 다녀온 후 드는 생각

'시간의 춤'-시사회를 다녀온 후 드는 생각

나의 삶과 생각/일기

인생 그 자체는 참 소중하고 아름답다
사람이 귀하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보석같다
그래서 주님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라고 하시며 사람을 그렇게 대했다

욕심내지 않고 솔직하게 사는 삶, 사랑하며 사는 삶
그런 삶이 향기롭다


사랑....

그것은 허물도, 부족함도 다 참을 수 있고, 견딜 수 있다고 말할 때 
그 때도 아니다
참는게 힘들고, 견디는게 힘들고, 기다리는 게 힘들다는 것을 느낄 때도 아직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비록 상대가  실제로 그렇더라도 내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그저
참아지는 것,

현재의 사실보다는 변함 없는 믿음으로 넉넉히 안아줄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그것이 사랑.

나만을  사랑하다가
이제 너를 나처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그래서 순결하고  고귀하다고  칭할 수 있는 것..

이런 저런 좋은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 
쿠바와 남미 여행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나는 더 맑고 깨끗하고 명랑해져야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