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우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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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천공원에서

photo/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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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이다.

photo/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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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계란 장식

나의 삶과 생각/목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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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감사

나의 삶과 생각/목회이야기

예전에 부흥회에서 강사가 이런 말을 했다
"하나님께 껌값 내지 마시오, 요즘 껌값이 통으로 된 것은 몇 천원하던데 그거보다는 많이 넣어야지, 그러니까 만원짜리만 넣어요. 하나님이 껌값보다 못하오?"

그러자 사람들이 옆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만원짜리 한 두장씩을 넣었다

다시 따져보면 그 말, 완전히 틀렸다
인간이 아무리 많은 돈을 헌금봉투에 넣는다고 하여도  자기 의로 바치는 자의 헌금은
하나님께 껌값도 안되는 것이다.

때로 사람들은 거액의 헌금을 할 때 자기의 이름을 크게 쓰고, 주보에 자신의 이름이 나왔나 확인하고, 때론 목사님에게 귀한 헌금을 드렸다는 말도 듣고 싶어한다.

오늘 헌금을 정리하다가 무명의 감사헌금을 보았다
하나님께 송구스러웠을까?

 누구인지 짐작이 갔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넘어 드리는 자를 보시는 주님이기에 감사가 나왔다
내가 이렇게 감동이 되는데  아버지는 얼마나 감동하셨을까?

그 날 주께서는 천원의 감사를 받으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그 감사를 받으셨다.

아버지의 뜻

나의 삶과 생각/목회이야기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5:16~18


네가 기뻐할 수 없는 가운데에 있어도 항상 기뻐해라
네가 기도할 수 없을 때라도, 기도할 힘도 없을 때에라도 쉬지말고 기도해라
네가 지금 감사할 처지가 아니더라도 모든 일에 감사해라
이것이 너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라.

날씨가 꿀꿀해서 그랬다..

photo/people
                우린 가끔 이러고 논다.~ㅋㅋ

 그대를 살리기위해 누군가 대신 죽었다는 것을 아십니까?

나의 삶과 생각/목회이야기


그대를 살리기위해 누군가 대신 죽었습니다
당신 자신도 알지 못하고 가는 영원한 멸망의 길에서 당신을 건지기 위해 가장 귀한 목숨이 바쳐졌습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요

그분은 당신의 구원자이시고
우리가 가야할 길,
우리가 알아내야 할 최고의 진리,
우리가 그렇게 간절히 얻고자 하는 생명이 되십니다.

오늘도 이리저리 정처 없이 헤매다 목마름과 배고픔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친 그대여
예수님, 예수님 앞으로 나오십시요.



일부 어리석은 기독교인들 때문에 주님께 나오지 못한다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독교인들을 보지 말고
예수님을 보십시요
예수님께 나오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에 괘념치 마십시요
본질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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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먼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산위의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않는다는 군요.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습니다.
동굴안에서는 말하면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바보 삼형제는 동굴까지 갔습니다.
큰 형이 말했습니다. "얘들아 여기서 말하면 죽어, 말하면 안되"하고 죽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둘째가 "그것바 말하면 죽잔아"하고 죽었습니다.
세째가 "나만 살았다" 하고 죽었습니다. 바보 삼형제가 안오자 동네사람들이 이 동굴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동굴 안에서는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서로 이야기 했습니다.
드디어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이장 아저씨가 "여러분 여기서 말하면 죽스~ ㅂ니다"
말하고 죽었습니다.
.
.
.
.
동네 사람들은 이장의 말에 모두 "예" 하고
모두 죽었습니다.


-다들 죽었다는데 웃음이 나오는 건~ 뭘까요?


일상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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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느 모임에 갔다가 동장님과 점심식사를 같이하게 되었다
본인은 안 다니지만  부인과 아들이 성당에 나가게 된 경위를 말했다
예전에 아들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같은 병실에 또래 아이가  있었다고 했다
같은 날 수술을 하게 되어서 수술을 기다리는데 그 병상에 수녀님과 신부님이 오셔서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보고 부인도 처음이지만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한다
하나님이 수술을 도와주시고 다 나아 퇴원하게 되면 성당에 다니겠노라고
그래서 지금은 성당에 아주 열심히 다닌다고 했다

수녀님과 신부님이 입을 열어 전도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저 그들의 일을 했을 뿐인데 그 모습을 지켜본 사람이 감동하였고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다. 


때로  사람이 신에게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답고 은혜가 된다.
사람이 어떤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맡겨진 일을 진실함으로 할 때 그 일상은 그대로 자기와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준다